나를 위한 가벼운 집밥책, 건강한 밥상을 위한 채식레시피100

햇살한스푼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5-20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쉽고 간단한 건강 요리 <나를 위한 가벼운 집밥책> 나는 계절의 변화를 시장에 나오는 채소를 통해 가장 먼저 느낀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냉이, 달래 햇양파, 햇마늘이 보이기 시작하면 지금이 5월임을 짐작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가격 착한 오이와 가지 가을엔 무, 배추가 단맛을 한껏 뽐내기 시작하고. 겨울엔 늙은 호박으로 달콤한 전도 구워 먹고, 죽도 끓여 먹고. 사흘이 멀다하고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나는 그렇게 계절 채소를 사랑한다. 제철 채소만한 보약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제철 채소를 사랑하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채식을 실천한다는 것이 왜 그렇게나 어려운지. 처음엔 일주일에 하루 정도 채식데이를 정하고 실천해보자 다짐했는데, 오롯이 채소만으로 차리는 밥상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채식 요리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10여권의 비건, 채식 관련 책들을 보았는데 사실 읽으면서 '실용서'라는 느낌이 드는 책은 몇 권 없었다. 완전한 채식을 실천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요리 한가지를 따라 만들어보려고 하면 구입해야 하는 재료들이 왜 그렇게나 많은지. 그러...... 더 읽기
댓글 19 개 약 "나를 위한 가벼운 집밥책, 건강한 밥상을 위한 채식레시피100"...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