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팬데믹머니

깡이아빠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5-12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일자 : 407일차(5/12) 책 : 팬데믹 머니 저자 : KBS 다큐 인사이트 <팬데믹 머니> 제작팀 독서 : 101 ~ 193 양적 완화의 과정과 결과 산이 높으면 골도 싶다 경제 위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투입되었던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간 걸까? 기억도 나지 않겠지만, 한참 COVID19이 유행할 때 정부와 지자체는 엄청난 돈을 뿌려댔다. 지원금이 나올 때마다 소고기 가격이 올라간 것은 지금 생각해도 웃긴 상황인 것 같다. 실물경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양적완화로 만들어진 돈은 어디로 흘러갔을까? 중앙은행이 채권을 담보로 만들어준 이 돈은 자산 시장의 버블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리는 0%에 가까웠기에 기업이나 개인은 이자를 생각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대출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설비투자, 기술 개발, 고용보다는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개인들 또한 동학 개미, 서학 개미라는 신종어를 만들며 재테크의 '재'자에도 관심이 없던 사람들 또한 투자의 세계로 유입하게 만들었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몰라도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내가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가지고 있냐도 ...... 더 읽기
댓글 3 개 약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팬데믹머니"...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