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트부산(Art Busan) 후기 (Feat. 롯데아트페어부산)

터보832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5-5
개인 사정상 당일치기로 부산을 다녀올 수밖에 없어 하루 일정을 타이트하게 계획했습니다. 새벽 6시 30분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 아침 일찍 시그니엘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소규모 페어인 롯데아트페어부산은 11시에 오픈했습니다. 롯데아트페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트페어 라기 보다는 호텔에 아트를 얹은 느낌이었습니다. 장점은 아주 한산하게 그리고 굉장히 좋은 공간에서 작품들을 천천히 관람할 수 있었다는 점이고 단점은 참여 갤러리나 작품 수가 압도적으로 적었습니다. 시그니엘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어디서 보나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디자이너 가구들도 많이 팔고 있어 신선했습니다. 각종 디자이너 가구들.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 참여 갤러리들은 대부분이 '세컨 갤러리'였던 것 같습니다. 해외 작가들의 여러 작품들을 걸어놓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야타카노, 안젤로 오테로, 마유카, 캐서린 번하트, 록카쿠 등 경매 프리부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Jadekim, 오토니엘 등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세컨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Jadekim 의 경우 소장자가 ps로 몰래 파는게 아닌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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