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심리학 - 윤현희

하늘날개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5-1

이번에 읽은 책은 "나는 심리학을 공부하러 미술관에 간다"라는 부제가 붙은 [미술관에 간 심리학] 윤현희 지음 믹스커피에서 출간했다. 앞표지 아래에 '미술관에서 찾은 예술가의 삶과 심리'라는 말에서 엿볼 수 있듯이 우리가 잘 아는 미술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의 일생과 관련한 심리를 쓰고 있다. 앞표지 안쪽에 작가의 약력이 나온다. 처음 만나는 저자여서 약력을 자세히 두번 읽었다. 다시 넘기면 속표지가 나오고 그 다음엔 <지은이의 말> 심리학과 미술의 만남, 과거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쁨이란 글이 시작된다. 이 책은 심리학과 미술이 공명하는 지점을 발견한 사적인 지도이며, 동시에 심리학과 미슬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마음과 내 마음이 공명하기를 바라는 소망의 기록이다. 화가가 그림에 풀어 놓은 생각과 감정을 공감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그러한 생각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형성한 화가들의 인생이 궁금해졌다. 그림 너머에 있는 그드르이 삶을 생각해 보는 일이 잦아졌다. 이 책에 미술관에서 느낀 화가와 나의 인생에 관한 소회를 담았다. 몸에 밴 심리학적 글쓰기 방식은 은연중에 화가들에 관한 심리 평가 보고서와 유사한 결과를 낳았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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