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오월의 시 + 정호승 봄길 / 짧은 5월의 시 좋은 글귀 & 5월 첫날 인사말 사랑시 좋은 시 추천

자기의 이유로 살아라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4-30

01 이해인 수녀님의 ‘오월의 시’를 읽다가 / 자기의 이유로 살아라 5월 1일 첫날, 이해인 수녀님의 ‘오월의 시‘를 읽어 봅니다. 『오월의 시 / 이해인 풀입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 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않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 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 내는 5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 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 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오』 올해 5월을 수녀님의 말씀대로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5월 신록처럼 푸르게 푸르게 사랑하고 함께 웃을 수 있다면요. 그리곤 정호승 시인의 ‘봄길’이라는 시도 읽어 봅니다. 『봄길 /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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