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본위제는 왜 없어질 수밖에 없었나

깡이아빠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4-26

<독서 후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 기록한 일기> 일자 : 390일차(4/26) 책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저자 : 홍춘욱 독서 : 165~ 256 4부. 대공황, 아 대공황!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에는 미국이 아닌 영국의 주도로 평화가 유지되고 있었다.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는 군사적 우위에 있지 않았으나, 산업혁명 이후 자본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어제 살펴본 존 로의 '미시시피 회사'사건으로 인하여 금융시장이 커질 수가 없었다. 런던 금융시장은 안정적으로 금본위제도를 유지하는데 성공하여 영국 파드에 대한 신뢰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고 금융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세르비아의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당하나 일로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유럽은 교역으로 서로 긴밀하게 엮여 있었고, 파운드화의 금융패권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전쟁이 장기전으로 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독일이 영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을 이기기는 불가능했다. 전쟁이 끝난 후 독일은 승전국에 막대한 배상금을 부과하게 되었는데, 대내외적인 불안정했던 독일은 중앙은행을 통하여 보유한 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막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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