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1번째 서평쓰기] 홍당무는 이제 안녕 - 발표, 스피치 울렁증, 불안증 극복 에세이

설군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4-17

누구나 발표 울렁증이 있다 누구나 발표나 스피치, 면접 등에서 어느 정도의 긴장과 불안을 느낀다. 근데 유독 이 불안감이 심한 사람들이 있다. 눈앞이 하얘지고 심장이 쿵쾅 거리기 시작한다. 목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손과 무릎까지 떨린다. 어떤 이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다. 이 상태가 되면 본인 의지대로 몸을 컨트롤할 수가 없다. 이런 증상을 발표 불안 증후군, 또는 발표 공포증이라 부른다. 발표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발표 상황 자체를 극도로 싫어한다. 프레젠테이션, 면접, 회의, 자기소개 등 업무나 일상 속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든 회피하려고 한다. 금번 책 [홍당무는 이제 안녕]의 이정화 작가님도 발표 공포증을 심하게 겪다가 지금은 불안증에서 탈출했다. 근데 그 극복 스토리가 참으로 다사다난하다. 작가님은 설군이 봐왔던 그 누구보다도 깊은 공포증에 시달려왔다. 이런 경력의 작가님이 발표 불안이 있었다고? 이정화 작가님 이력을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이런 분이 발표 불안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작가님은 현재 40대 여성 사업가로 스페인 가방 브랜드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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