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직업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ft.100개의 질문을 준비하세요)

앨 작가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4-11

이른 아침부터 움직여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https://m.blog.naver.com/aeri1211/223069920363 재작년부터 강연이 정말 많아졌어요~ 이제는 기업강연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 정도가 되었다, 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여기 저기 열심히 움직여 강연을 하러 다닙니다. 제가 어제 강연에서 수강생분들에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강사라는 직업을 한 번도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어요. 누구나 그런 거 있잖아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직업리스트 같은 것. 20대 제 머릿속 직업리스트에는 이 '강사'라는 게 1%도 자리하지 않았단 얘기죠 ^^;; 중국어를 전공했으니 알바로 중국어강사를 하기는 했습니다. 기업출강도 하고 어린이들에게 한자와 중국어를 가르치기도 했지만 이렇게 본캐처럼 강의를 하러 다닐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죠. 제 블로그에 오래 방문해주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는 글쓰기를 좋아해서 책을 냈고, 책을 냈더니 강연요청이 하나 둘 들어왔고, 그거 하나씩 수락해서 그때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내어 강연을 했어요. 그러다 강의 평점이 좋으면 또 다른 어떤 기관을 소개해 연결시켜주시기도 하고. 블로그 같은 곳에 강의후기 남긴 것을 우연히......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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