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해피엔딩

현지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4-11

시작과 끝이 좋았던 책. 이 책에서 만난 문장들을 통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왜 우울감이 불쑥 불쑥 찾아오는지 깨닫게 됐다. 절망에 빠져 나 자신을 망치기도 하지만, 내 탓을 하고 스스로 벌 받은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님을. 자꾸 “왜”를 생각하지 않고 나에게 일어난 일을 인정해야함을. 그것이 진짜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임을 알았다. 이렇게 생각하면 하루를 더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내가 되는거니까. 지나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니까. 세상에 내탓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문장을 보고 마음의 치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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