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스틱 (2022) - 칩히스, 칼라스타 지음, 간단 리뷰

한걸음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3-27

추천 받아 읽은 책인데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실전적으로 유익합니다. 같은 내용을 설명하더라도 사람들의 뇌리에 착(stick) 달라붙는 숫자 표현 방법론 알려주는 책인데요. 블로그에 글을 쓸때나, 또는 회사에서 각종 보고자료, 홍보자료 등을 만들때에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인상깊었던 내용 위주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1. 숫자는 번역할 수 있다. 숫자가 필요 없을 만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의미있는 메세지로 번역함으로서 전달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번역 전세계 수자원의 97.5%가 바닷물이다. 담수는 2.5%에 불과하며 그중 99% 이상이 빙하와 설원에 눈과 얼음의 형태로 갇혀있다. 전체적으로 인간과 동물이 마실 수 있는 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의 0.025%에 불과하다. 원본 통계는 설득력 있지만 수치를 기억하기가 어렵다. 아래와 같이 단순하고 구체적인 사고실험으로 번역한 문장이라면 20년 뒤에도 기억할 수 있다. 물을 가둑 채운 4리터 물병과 각얼음 세개가 있다. 물병에 든 물은 전부 소금물이다. 얼음 조각은 담수다. 사람들은 얼음이 녹은 물방울만 마실수 있다.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각인되는 정도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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