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공] 세이노의 가르침 (3) 리뷰

KJ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3-24

생각보다 두꺼운 책을 처음 빌렸을 때, 저는 속독이 가능해서...사실 많이 긴장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읽으면서 생각할 것이 많아...오히려 더 오래 걸렸고 (제 기준 별 내용이 없는 책들은 정말 휙휙 넘기면서 읽습니다) 책을 다시 한번 읽어야 겠다...는 마음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부지 연배세요. 옆에서 아빠가 잔소리 가득하시는 느낌ㅋㅋㅋ으로 읽었는데 (정말 우리 아빠가 쓴 건 아니겠지 우리집은 헬리콥터 타고 여행간 적이 없으니까?라는 생각을 해보았... 🤣) 그 정도로 요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들과는 거리가 아~~주 멀었던 팩폭 오지는(?) 책이었던 것 같네요. 40대 아주미에게는....참 반성이 많이 되는 책이고요. 남편도 제가 책을 읽을 때 옆에서 보다가 가끔 깜짝 놀라거든요...(요즘은 영어책도 그렇게 노력 중입니다) 이 부분을 읽다보니 깨달았습니다. 영어공부와 방법이 같네요. 읽다보면 당연히 많이 알게 되고 잘하게 되니까 더 빨리 읽게 되고 그러니까 더 많이 읽게 되고...이 싸이클에 들어가는 건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 인 듯 합니다. 제가 1년 동안 읽은 영어책을 올렸을 때, 반응은 비슷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랑 같이 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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