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행복하라 법정, 저절로 피어나는 꽃

라이Ray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2-24

빈 방에 홀로 앉아 있으면 모든 것이 넉넉하고 충분하다.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득 찼을 때보다도 더 충만하다.(1989) - 텅 빈 충만 中 이 책의 서문은 법정 스님이 샘터 창간 20주년 기념 강연 '어떻게 살 것인가'의 요약 발췌문입니다.' 나에게는 좋은 책을 읽는 시간이 휴식이다'라는 3장 책의 시작하는 말처럼 서문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꽃들이 자기 나름의 모습으로 피는 것처럼, 스님은 자신의 얼굴로 자기 몫의 삶을 사는 것의 소중함, 순수한 몰입의아름다움을 말합니다. 멋진 서문 중 몇 문장을 옮겨봅니다. 꽃은 다른 꽃들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다른 꽃들을 닮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자기 나름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5-6쪽 사람은 자기 몫의 삶을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기 몫의 삶, 자기 그릇이 있습니다. 6쪽 사람은 자기 몫의 삶에 감사하며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그릇에 넉넉한 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부질없이 남과 비교함으로써 내 인생은 그만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남의 소도구, 남의 그림자밖에 되지 못하게 됩니다. 8쪽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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