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에서 울다} 세상을 떠난 엄마가 말했다. "니가 먹는 것이 곧 너야.“

요리하는부자엄마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2-7
는 어느새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필수 도서가 된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나이에 미국에 이민을 오거나,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아기 때에는 한국말을 곧잘 하다가도, 학교에 들어가면서 한국말보다 영어를 편하게 사용하기 시작한다. 음식도 한식보다는 점점 핫도그, 피자, 치킨 너겟,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에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내가 낳은 아이지만 내가 알던 한국을 알지 못한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기 전까지는 자신이 주변의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러다가 사춘기가 되면, 여지없이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Identity Crisis, 정체성 혼란)을 경험한다. 나는 미국인인가? 한국인인가? 내가 한국인이라면 부모가 한국인이라는 것 외에 나는 한국에 대해 뭘 알고 있는가? 하며 고민한다. 부모 중 한 사람이 미국인, 한 사람이 한국인인 경우에는 더욱 심할 수도 있다.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외모 때문에 스스로도 어디에 속해야 할지 헷갈리기 때문이다. 의 저자. 미셀 자우너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태어나 할머니, 이모에게 둘러싸여 자......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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