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화는 샤워 물 온도 맞추는 것처럼 어렵다

깡이 아빠의 일기장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2-4

<책 내용 중 남기고 싶은 부분만 발췌하고 기록한 일기> 일자 : 307일차(2/4) 책 : 긴축의 시대 저자 : 김광석 독서 : 160 ~ 203 3장_긴축의 시대, 기준금리 빅 스텝 인상 각 나라의 통화정책은 국가 내/외부 사정에 따라서 다르게 가져간다. 올해 좋았다고 내년도 좋으라는 것은 없고, 작년에 안 좋았다고 하더라도 올해 좋을 수 있는 법이다. 2020년이 유동성에 의해 모든 투자들의 황금기였다면, 지금은 어딜 가더라도 곡소리만 들리는 시장이다. 고금리는 고물가의 결과물일 수도, 저물가를 위한 시작일까. 영끌을 한 사람들이 한 달 월급의 절반을 은행 이자로 제출한다는 소리를 듣곤 어떤 방향으로 투자계획을 세워야 할지 고민이 깊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금리는 0.25로, 제로 금리 수준이었다.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방어하고자 양적완화와 질적완화를 통해 유동성을 늘였고, 다시 돈을 걷어들여야 하는 상황에 처했었다.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 크게 고민해 본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아파트값이 얼마나 비싸지든 간에 저금리의 대출로 인하여 큰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파월은 꾸준히 테이퍼......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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