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박노해 시인 좋은 시 2023년 설명절 인사말 / 설날 새해 인사말 문구 좋은글 명언 글귀 추천

자기의 이유로 살아라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1-17

01 좋은시로 대신하는 설날 인사말은 어떨까요? / 자기의 이유로 살아라 앙드레 지드는 '지상의 양식'에서 "시인은 평범한 자두 열매에도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주는데요. 즉 새벽에 내린 진눈개비, 흐린 하늘, 막 떠오르는 햇빛, 이런 평범한 일상에서도 감동할 것을 찾아내는 사람이 시인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의 일상에서 만약 감동을 쉽게 찾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시를 찾아서 읽어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시’에는 보통 사람들이 바쁜 일상으로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감동적인 순간들을, 숨은 보물찾기 하듯 좋은 것들을 찾아서 알려주기 때문이죠. ‘당신이 사는 게 다 감동이라고’ ‘지금 당신에게는 사랑이 필요하다고’ ‘너무 걱정하지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래서 시는 당신 마음에도 ‘감동 희망 사랑의 씨앗’ 몇개를 심어주기 때문이죠. 저는 친한 분들에게 설날 인사말이나 새해 인사말을 전할 때 박노해 시인의 걷는 독서 사진을 보낸다던지, 아니면 나태주 시인의 좋은 시를 이미지로 만든 그림 등을 보내곤 하는데요. 그 밑에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해서 제 마음을 사랑을 띄워 보내곤 합니다. 매번 습관적으로 의무감으......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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