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정답은 없지만, 서울은 늘 모범 답안이 될 것입니다!

빠숑 김학렬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1-15

규제로 가득했던 서울의 5년 2022년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해입니다. 정권이 교체된 것이죠. 정권이 교체된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이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부동산 시장은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은 가장 불안정했습니다. 《서울 부동산의 미래》(알에이치코리아, 2017)가 출간된 이후 2021년까지 5년 내내 오르기만 했습니다(Ⓐ). 3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정책이 쏟아졌습니다. 대부분 규제 정책이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2019년 상반기(1~6월)뿐이었고(Ⓑ) 그 밖의 시기에는 계속 오르기만 했습니다. 사실 2019년 상반기 하락도 규제를 완화했을 때 발생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를 일시적으로 중과 배제했을 때 매물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결국 규제로는 집값을 잡을 수 없었고 시장의 자율 매매로 시세가 한시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방을 규제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수요가 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울이라는 입지는 조금 특별합니다. ‘보이는 수요’와 ‘보이지 않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수요’가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정책은 보이는 수요에만 집중하느라 보이지 않는......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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