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박신영 <기획의 정석> / 기획은 상대방의 두려움을 안심으로 바꿔주는 싸움

브라운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1-15

팀 이동 후 가장 먼저 구매했던 책. 연말(업무 투입 전)에 절반을, 연초(업무 투입 후)에 나머지 절반을 읽었다. 그랬더니 정~말 보이는 게 달라지더라. 전반적으로 아주 잘 쓰여진 책이다. 회사 업무에서의 '기획'뿐만 아니라 개인 삶에도 적용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사례도 생생한데 (친구네 떡볶이집 홍보 문구를 정하는 일) 그 내용을 쉬운 언어로, 떠먹여주듯이 설명한다. 게다가 저자가 소개하는 '기획의 기술 10가지'를 당장 본인부터 이 책을 쓰는데 너무나 잘 활용했다. 인생 자체가 기획인 사람,,,, 멋져,,,, - 뇌를 속여라. 일을 받으면 '귀찮아' 대신 '내 일이다'고 생각해야 즐거움이 연상된다 -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 연상회로 - '사진 찍힐 만한' 한 페이지를 생각하라 - 비유는 '너의 뇌 속에 있는 말로' 표현하는 것 - 주변의 '구시렁'을 모아라. 그게 기획의 시작이다. - 구두가 예뻐요 vs 발이 예뻐보여요 - 공모전 상금을 많이 받았다 vs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다 마쳤다 - 100% 준비된 상태의 YES는 없다. 늘 후달리고 얼굴이 새빨개지는 YES였다. 등등.... 책을 읽고난 뒤에도 떠오르는 말이 많았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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