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읽은 책 타래] 이박, 『어느 날, 하우스 메이트가 비건이 되었다』 (텍스트칼로리, 2022)

션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3-1-9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 이박, 『어느 날, 하우스 메이트가 비건이 되었다』 (텍스트칼로리, 2022) 。。。。 결과적으로, 도고가 읽은 책은 정말 말짱한 책이었다. 바로 많은 이가 비건 입문서로 손꼽는 <아무튼 비건>. 책에서는 당연하게도 도고의 말보다 더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미디어 커리큘럼'을 설명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다양한 매체가 있는데, 이 매체에서 우리는 반복해서 들리는 메시지를 찾게 된다. 우연인지 스스로가 무의식적으로 찾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어른거리는 신호를 따라가다 보면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것, 혹은 내가 바라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저자가 설명하는 미디어 커리큘럼은 추상적이기는 해도 나 또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스스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신경을 쓰고 있다면 눈에 밟히는 뭔가가 있을 테니깐. 저자는 그렇게 동물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움직임이 비건으로 이어졌다고 자신의 경험을 풀었다. 서로가 뭘 먹든 우리는 한 식탁에 앉는다.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는 각자의 자유다. 접시에 담긴 음식이 다르다고 해서 누군가가 미안하거나 불쌍할 필요는 없다. 우......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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