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밤》 최은영 장편소설 스포주의

사샤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2-12-25

#베스트셀러 #최은영작가 #쇼코의미소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 책 <밝은밤> 미루고 미루다가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을 것 같아 꺼내들었다. 최은영 작가는 1984년생으로 2013년 <쇼코의 미소>라는 작품으로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밝은 밤>을 쓰던 당시 작가는 만37세의 어린 나이였지만 내가 읽은 <밝은 밤>은 결코 어리지 않았다. 어린 작가가 '증조할머니-할머니-엄마-나'의 여성4대에 걸친 100년의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도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지. 인물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듯했다. 중반부를 넘어서자 나는 어느새 등장인물들에 동화되어 아픔과 슬픔을 같이 느끼고 있었다. 지금부터는 다소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밝은밤>을 읽기 전이라면 먼저 고 오시기를 권유합니다. 하트 뿅 ♥ 《밝은밤》 인물 파헤치기 ▶증조할머니 백정의 딸로 고조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있었다. 당시 일본군에게 끌려갈 뻔 한 것을 증조부가 혼인하자하며 살려내었다. 증조할머니는 아팠던 고조할머니를 버린채 증조부를 따라 개성으로 떠나야만했고, 증조부는 백정의 딸과 결혼하길 반대하는 가족들을 저버리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가족......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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