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22일째 식단 일기] 交感/병을 부르고 수명을 단축하는 것

힐데리다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2-12-23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평소보다 일찍 잠이 깼다. 다시 산책을 시작했더니 몸이 상쾌한 신호로 나를 일으켜준다. 내 몸속 세포들이 기쁘게 살아 움직인다는 뜻이다. 따뜻한 침대에 기대앉아 오일 풀링을 하면서 책을 읽고, 그동안 미루어 놓았던 일을 시작했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운동을 마치고 마시는 레몬즙은 더 맛있고 감사했다. 하디당님과 열시에 만나기로 했다. 그녀는 고양에서 나는 용인에서.. 카톡에 도착한 하디당님의 아침 인사~ 나도 굿모닝 인사~ 나를 반겨주는 너도 굿모닝~ 교감의 시간 태어나서 오늘이 가장 차가운 겨울인 것 같았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열아홉 시간 간헐적 단 식후 점심 코코넛오일에 김치를 달달 볶아서 만든 김치볶음밥 그리고 들깨가루 미역국 유산균이 터지는 김치가 있으니 장을 안 봐도 든든하다. 저녁은 자연 식물식, 사과와 귤 올리브나무잎이 쭈글쭈글해져있었다. 조금씩 자주 물을 주는데도 부족했나 보다. 내가 키우는 식물들도 나를 닮아서 찔끔찔끔이 아닌 먹을 때 제대로 먹는 스타일인 것 같다. 식물도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신호를 보내준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고 식물들이 보내는 신호를 알......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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