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파울로 코엘료의 명문장들

정군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2-12-19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밑줄을 그을 때가 있다. 그것을 잊고 싶지 않아서 노트 한구석에 베껴 적기도 하는데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읽다보면 그렇게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어째서일까? 단순히 문장이 아름다워서 그런 건 아닐 게다. 그보다는 문장들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그렇다. 파울로 코엘료의 문장은,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담아낸 그것들은 삶을 좀 더 황홀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그래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살면서 자주 곱씹었고 자주 읽었던 파울로 코엘료의 문장들을 정리해봤다. 아예 외워버릴 정도로 많이 읽었던 문장들이건만, 다시 읽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다. 요즘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여기서 다시 찾는다. 1.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연금술사, 1988) 책을 좋아하던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에게 노인이 나타나 피라미드에 묻힌 보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산티아고는 노인의 청을 받아들여 보물을 찾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된다. '자아'를 찾는 여행이 시작된 것이고 그렇게 하여 <연금술사>의 마......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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