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역행자/ 순리자, 유전자 오작동을 인정하다
콩이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2-12-12
#역행자 #순리자 #경제도서 #자기계발서추천 #베스트셀러 표지에 있는 제목과 사이드에 있는 제목이 달라서 뭐지? 했던 책. 별 생각 없이 책을 읽고 딱 덮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응? 순리자? 뭐지, 5%의 역행자 얘기가 아니었나, 하고 사이드를 봤더니 역행자라고 써있었다. 책 제목도 제대로 모르고 책을 펼쳤었다. 봤다고 생각하면서도 온전히 보지 못한 나를 반성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청 의 프롤로그로 시작되는 이야기. 100개의 스토리를 들으며 무의식을 깨우라는 이야기에 엄청 큰 느낌표가 머리를 때렸다. 남편과 이야기를 하면서 같은 내용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른 반응을 하는 것은, 어쩌면 서로의 무의식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그에게 말해주었다. 아직 오빠가 보는 우리의(나의) 그릇은 너무 작아서 내가 하는 말들이 그저 꿈으로 보일지 모르겠다고. 나를 믿으라고 했더니 그저 웃는 그. (믿는다는건가?) 그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반응이라고 생각하니, 별로 서운하지는 않다. 그냥 그의 무의식을 내가 깨워주면 되는거구나 싶었다. 그나저나 나는 자청이 누군지는 모르나, 그의 이야기를 보며 일단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역행자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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