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미스터리 가이드북 - 윤영천

상처를 쫓는 자 웹 사이트에서 naver 날짜에 2022-10-22
차례 PART 1 미스터리 장르 일반 '이 장르'는 유독 이름이 많다. 시장과 매체 등에서는 '추리', '추리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소설', '크라임'등으로 불린다. ('미스테리'처럼 잘못된 외래어 표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 '탐정소설'도 등장하며,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스릴러' 와 같이 아예 두 용어를 결합한 예도 종종 볼 수 있다. 어떤 플랫폼에서는 '추미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매년 '추미스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여기서 '추미스' 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를 아우르는 용어다. '크라임'은 장르의 가장 중요한 소재인 '범죄'에서 따온 용어로, '범죄소설(Crime Novel)'이 장르 전체의 의미로 확정된 사례다. '추리소설','미스터리','크라임','추미스' 같은 과격한 신조어만 아니라면 '이 장르'를 어떻게 부르던 큰 문제는 없다. 개인적으로 '추리소설'보다 '미스터리'라는 명칭을 더 선호한다. 로맨스, SF, 판타지를 연애소설, 과학소설, 환상소설로 부르면 그 느낌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과 비슷한 이유다. '추리소설'이란 명칭에는 '추리'에 그 무게중심이 있어 장르의 너비가 협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이유들로 '미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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